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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첫방송 된 디어 마이 프렌즈는 꼰대들의 유쾌한 반란을 알렸습니다  도합

 

300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들과 고현정이 빚어내는 연기 호흡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맛깔 나게 또 공감할 수 있게 그려낸 노희경 작가의 필력 등이 첫 회부터 빛을 발

 

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디어 마이 프렌즈 첫 방송은 케이블 위성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1% 최고 7프로

 

를 기록했습니다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무엇보다 역대 티비엔 드라마 중 응답하라 1988 시그널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첫

 

방송 시청률입니다  채널의 주요 타깃인 20세 부터 49세까지의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1.9%와 최고 2.4%의 시청률을 달성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도 통했습니다

 

 

 

 

 

 

 

 

 

 

디어 마이 프렌즈 1회는 어른들의 이야기엔 관심 없는 청춘 박완의 시선으로 바라본

 

꼰대 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불필요한 첨가물을 넣지 않고 시니어들의 일상을

 

관찰했다는 노희경 작가의 말처럼 이들은 극 안에서 생생히 살아 숨쉬었습니다

 

구멍 따윈 찾아볼수 없는 배우들의 막강한 연기력과 연륜은 캐릭터에 날개를 달며 본

 

격 시니어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이날 방송은 유쾌하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슬프지만 담담하게 그려진 시니어 캐릭터들

 

의 모습이 인상적인 1시간이었습니다   자식들에게 귀찮은 존재가 되기 싫어 혼자 자

 

립하게 된 조희자의 결심은 가슴 찡한 울림을 전했고 짠돌이 구두쇠 남편 김석균과 살

 

고 있는 문정아는 고단한 삶속에서도 세계일주 로망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14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완벽하게 구축된 시니어 캐릭터들의 개성과 더불어 조인성

 

다니엘 헤니 등 특별출연자들과의 만남이 본격적으로이뤄진다고 합니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여심을 설레게 했던 조인성과 박완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눈물을

 

흘리는 박완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눈물을 흘리는 박완의 모습은 두 사람이 왜 헤어

 

졌는지 의문을 남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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