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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히가 임신 후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가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과 함께 저희 세 식구 예쁘게
잘살게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나 큰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리 팬분들
사랑해 잉 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프로듀스 101 팀과 함께 포상 휴가를 즐기러 푸켓에 왔어요 조심히 무사히
즐겁게 신나게 놀고 갈게요 라며 근황을 덧붙였습니다
공개한 사진에는 가희와 그의 남편 양준무 대표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가희의 소속사 본부이엔트 관계자는 13일 오후 티브이데일리
에 가희가 임신 3개월째이며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가희는 지난 3월 26일 3살 연상 사업가 양준무와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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